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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 고급인화가 주문하신 다음날 출고로 바뀝니다.
글쓴이 : 이루  (210.♡.5.113) 날짜 : 2012-05-20 (일) 13:25 조회 : 5203
안녕하세요? 포토마루입니다.

그동안 고급인화는 작업 처리량에 따라 수 시간 내로 바로바로 처리해드려왔습니다.

사실 고급인화(pigment print)는 잉크젯 프린터에 종이를 물리고 컴퓨터에서 Ctrl+P 와 엔터키로만
작업되는 것이 아닙니다.

특성과 물성, 색상표현과 컨트라스트가 다양한 인화지를 이용하고, 단순히 모니터로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해당 인화지에서 더욱 세밀한 표현과 주제가 부각될 수 있도록 이미지를 리터칭하는 과정, 그리고 정식 출고를 위한
사전 테스트프린트 등의 <보이지 않는 과정> 들을 거쳐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고급인화의 우수성을
최대한 살려내지 못합니다.

과연 <모니터에서 보던 것과 똑같은 사진>이기만 하면 될까요?

또, <모니터에서 보던 것과 똑같이 나온 사진>이 과연 가능은 할까요?


이해하기 쉽게 한 가지 예를 든다면, 예전의 은염인화에서도 이미 유광인화지와 무광인화지 정도는 선택하셨었을테지만,
유광모니터, 무광모니터 같은 것이 가능했었나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두꺼운 인화지, 얇은 인화지, 순백의 인화지,
중후하고 고급스런 미색의 인화지, 거친 질감, 매끈한 광택, 고급스러운 러스터 표면, 새틴의 반광택, 혹은... 과 같은
다양한 인화지의 느낌과 질감과 물성은 모니터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또, 제아무리 완벽한 CMS를 이룬다 하더라도 이미 흰색이 흰색이 아닌 웜톤의 인화지에서는 모니터의 흰색은 인화지의
흰색으로 표현되지 않습니다.

모니터의 색상표현력과 특성이 인화지의 그것과 같지 않기 때문에, 혹은 인화지의 표현력은 모니터보다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모니터와 똑같은 정도만 나와주면 된다는 것은 인화지의 능력과 특성에 대한 과소평가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이미지의 특성을 파악하고 인화지에서의 표현을 극대화하기 위한 이미지의 조정과 리터칭, 시안작업을
빠뜨릴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에는 "빨리 받아보고 싶으신 고객님들"을 위해 적당히 이런 과정들을 생략하거나 간소화하고
빨리 뽑아드리는 과정 위주로 해왔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러다보니 간혹 인화물의 표현력에 저희 스스로도 부족함을 느끼거나, 혹은 고객께서도 재작업을 요구하는
일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빠른 작업을 요구하시는 분과 충분한 시간을 주시는 분들의 작업이 뒤섞이면서
Quality Control에 상당한 혼란을 겪게 되었습니다.

"사진 오늘 안 나온대"

이 말이 주는 불편함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방문하기만 하면 앉아서 커피 한 잔 마시는 정도의 시간에 스윽 뽑아져나오는
그런 사진을 원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치있는 사진을 위해 저희는 그렇게 작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012년 5월부터 고급인화는 주문접수하신 다음날 오후 3시 이후에 출고됩니다.

더욱 품질을 높이기 위한 선택임을 양해부탁드립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급한 작업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급한 작업이 Workflow 상에 끼어들면 작업 Routine에
혼란을 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급한 작업은 가급적 접수하지 않을 예정이지만, 정말 급해서 당일에 출고되어야만
하는 경우라면 작업해드리겠습니다.

당일에 출고하는 작업일 경우라도 꼭 오전에 접수해주셔야만 하고, 출고가능시간은 접수시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처리비용으로 20%의 금액이 가산됨을 양해해주세요.

"나는 그런 거 필요없고 그냥 뽑아주기만 하면 되니까 얼른 해주세요, 얼마나 기다리면 되죠?"

이렇게 주문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다시 말씀드리지만 고급인화는 단순한 프린터의 운용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다음날 출고의 원칙을 가능한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 3x5에서 10x15까지의 은염인화는 종전처럼 당일출고가 가능합니다.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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